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충동 족발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원조의 원조 평안도족발집
내돈내먹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운영시간
위치 및 주차안내
메뉴소개
내돈내먹 후기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OPEN시간 : 11:00 ~ 21:00
마지막 주문 : 20:10
위치 및 주차안내
위치
서울 중구 장충단로 174-6번지 평안도족발집
주차안내
위치: 장충동주민센터 옆 유료주차장
주차장위치에서
평안도족발집까지 거리는 약 5분 정도 소요 됩니다.
식사하시는 분에 한해서 1대 지원이 가능하며,
식사 후 카운터 직원분에게 자동차 번호를 이야기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10분 안에 출차를 해야 됩니다.
메뉴 소개
족발 (대) : 50,000원
족발 (중) : 40,000원
족발 (소) : 30,000원
막국수 : 8,000원
빈대떡 : 8,000원
소 주 : 5,000원
맥 주 : 5,000원
막걸리 : 4,000원
내돈내먹 후기
저희는 성인 3명 (남자 2명, 여자 1명) 방문했는데요
"족발(), 막국수(비빔) 1개, 빈대떡 1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추가 반찬과 물은 셀프입니다.
아!! 그리고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를 판매하는데요.
가격은 7,000원입니다.
(비쌉니다..)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동치미 국물은 여름에 먹기에 시원했는데요.
많이 달지도 않고 물 대신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평안도족발집 특징은
족발 김치, 무김치가 없는 대신
'무생채'가 있습니다.
무생채는 족발 김치와 무김치처럼
양념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이해 부탁드립니다.
족발은 매우 촉촉 했으며,
살은 부드러웠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장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쌈 해서 먹어도 맛있고
족발도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 본연의 맛에 충실했습니다.
같이 방문한 와이프와 처남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빈대떡은 매우 두툼하게 나왔는데요.
식감은 녹두빈대떡처럼 거친 느낌이 있지만
속은 촉촉과 푸석의 중간 정도였습니다.
간은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간장에 찍어먹으니 좋았지만
역시 빈대떡이라 느낌함은 있습니다.
같이 방문한 처남과 와이프는
처음에는 맛있게 먹었지만
좀 물린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막국수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족발과 빈대떡 때문인지
뭔가 자극적인 게 당겼는데요.
비빔 막국수가 해소를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비빔 막국수도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막국수만 먹었다면
만족할 맛이긴 합니다.
그저 족발과 빈대떡의 느끼함을 잡아 주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빈대떡을 먹지 않았다면 괜찮았을 수도...)
총평
"족발은 먹어본 족발 중에 탑오브 탑"
"빈대떡과 막국수는 그냥 사이드"
"자극적이지 않아 먹고 나서 속이 편안하다."
"부모님과 오기 좋은 족발집"
장충동 족발골목 원조의 원조 평안도족발집 주차 내돈내먹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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